호치민 빈홈 for Dummies

빈홈 센트럴파크는 이렇게 컨셉이 구역마다 다 달라서 산책하기도 좋고,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. 다음에는 꼭 우리 댕댕이도 데려와서 실컷 산책해 주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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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망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호치민에서 뭔가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가볼만한 곳!

여기저기 기웃거려보니까 의외로 가게마다 다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어서 의외였어요. 비슷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, 막상 보니까 그렇지 않더라구요.

어느 동네는 위에서 내려다보아도 발전이 더딘 것이 느껴질 만큼 빈하고 낙후된 반면 또 어느 구역은 고층 건물들이 삐까번쩍하게 들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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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전망대는 밤에 특히 예쁘니까 많은 커플들이 모여 있어요. 그러면 아래에 보이는 반짝반짝 다리로 내려가볼게요.

하나같이 다 자리가 불편한데 여기는 심지어 자리까지 편해서 여유롭게 쉬다가 갈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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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치민은 특히 사이공 강줄기를 따라 도심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매우 독특하게 느껴졌다.

우리도 한강이라는 큰 물줄기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사이공강은 그 규모부터가 다른 느낌.